“당신 가족의 목소리가 어느 날 낯선 존재에게서 들려온다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가장 익숙한 소리로 다가오는 공포.
형체보다 먼저 마음을 흔드는 것은 ‘목소리’ 일지도 모릅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억양, 숨소리, 이름을 부르는 방식.
그것이 완벽하게 복제되어 내 귓가에 닿는다면 우리는 과연 이성을 지킬 수 있을까요? 2017년 개봉한 영화 장산범(The Mimic) 은 바로 그 질문에서 출발하는 작품입니다.
한국 토속 괴담을 현대적 가족 드라마와 결합해 심리적 균열이 어떻게 공포로 확장되는지를 집요하게 파고드는 미스터리 스릴러입니다. 영화 기본 정보 제목: 장산범 (The Mimic) 개봉: 2017년 8월 17일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공포 러닝타임: 100분 관객수: 약 130만 명 감독: 허정 배급: NEW 허정 감독은 전작 숨바꼭질로 현실 밀착형 공포 연출력을 인정받은 인물입니다.
일상 공간에서 벌어지는 불안, 관계의 균열이 만들어내는 심리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