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플라이스 리뷰 과학이 신의 영역을 넘을 때 벌어지는 가장 불편한 가족 드라마 “인간이 신이 되려 한 순간 가장 끔찍한 가족이 탄생했다.” 과학은 어디까지 허용될 수 있을까.
그리고 생명을 만들어냈다면 그 책임은 어디까지 져야 할까. 영화 《스플라이스(Splice)》는 이 질문을 끝까지 물고 늘어진다.
좀비도, 외계인도, 갑작스러운 점프 스케어도 없다. 대신 이 영화에는 인간의 오만, 욕망, 책임 회피가 만들어낸 ‘가장 현실적인 공포’가 있다.
이 작품은 흔히 괴물 영화로 분류되지만 실은 그 본질이 전혀 다르다. 《스플라이스》는 괴물 영화가 아니라, 인간이 만들어낸 가장 불편한 ‘가족 드라마’에 가깝다.
영화 기본 정보 제목: 스플라이스 (Splice) 개봉: 2010년 7월 1일 장르: SF / 스릴러 / 공포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러닝타임: 103분 국가: 캐나다 · 프랑스 · 미국 감독: 빈센조 나탈리 출연: 애드리안 브로디, 사라 폴리, 델핀 샤네악 《큐브》로 장르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