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개막작으로 공개된 프랑스 미스터리 판타지 드라마 <애니멀 킹덤>이 오는 1월 22일 극장에 개봉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인간과 동물이 혼란스러운 세상에 남겨진 아빠 '프랑수아'와 아들 '에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독특한 설정과 깊이 있는 감정선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애니멀 킹덤>은 바이러스로 인해 인간이 동물로 변하는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가족을 지키려는 아버지 '프랑수아'의 고군분투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프랑수아'는 사랑하는 아내가 갑자기 동물로 변해버린 상황을 직시하지 못하고, 그 고통을 감추며 아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다.

이 역할을 맡은 배우 로망 뒤리스는 그동안 <내 심장이 건너뛴 박동>, <무드 인디고>, <올 더 머니> 등 다수의 작품에서 국내 예술영화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으며, 프랑스를 대표하는 베테랑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제49회 세자르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그의 연기력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