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히든페이스’(감독 김대우)가 오는 11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배급사 NEW 측은 지난 15일 영화의 스토리 포스터 3종과 함께 1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홍보에 돌입했다.

‘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조여정)의 행방을 쫓던 성진(송승헌)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박지현)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밀실 스릴러다.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성진과 미주와 가장 가까운 곳, 비밀의 공간에 갇혀 그들의 관계를 지켜보는 도발적인 설정을 통해 긴장감을 높인다.

밀실 속에서 벌어지는 숨 막히는 심리전과 더불어 욕망과 진실이 엇갈리며 전개되는 이 영화는 고유의 서스펜스와 감정적 깊이를 더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스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우 감독은 그동안 '방자전', '인간중독' 등에서 파격적인 소재와 고품격 에로티시즘을 결합한 연출력으로 주목받아온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이어간다.

'히든페이스'는 그의 특유의 섬세한 연출력과 미장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