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후에 오는 것들, 섬세한 감정 연기로 기대감 높여 12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제작발표회에서 배우들과 감독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문현성 감독은 "멜로 장르에 대한 오랜 동경을 담아, 원작 소설의 아름다운 감정선과 정서를 최대한 살리면서 영상미를 구현하고자 노력했다"며 "특히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감흥을 선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준고 역을 맡은 사카구치 켄타로는 "5년이라는 시간 동안 한 사람을 끊임없이 생각하는 것은 굉장히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준고 안에는 후회, 슬픔 등 다양한 감정이 뒤섞여 있어서 더욱 솔직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홍 역을 맡은 이세영은 "감독님께서 작품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아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사카구치 켄타로 배우와의 호흡도 좋았지만, 언어적인 한계로 인해 더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