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어둠에서 보기' 주제로 2024 부산비엔날레 개최, 해적 유토피아와 도량의 의미를 담다. 부산시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65일간, '어둠에서 보기'라는 주제로 2024 부산비엔날레를 개최한다.
부산현대미술관, 부산근현대역사관, 한성1918, 초량재 등 원도심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비엔날레는 어둠 속에서 인간의 위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현 시대상에 대한 독창적인 시각을 제시한다. 부산현대미술관 입장료만 1만6000원이고 나머지는 무료다.
올해 전시의 주요 키워드는 '해적 유토피아'와 '도량'이다. 자유로운 무정부 사회를 상징하는 '해적 유토피아'와 속세를 떠난 정신적 공간인 '도량'의 개념을 통해 공동체 사회와 해방의 공간에 대한 탐구를 시도한다.
이를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공간과 세계를 재구성하고자 하는 기획 의도를 담았다. 뉴질랜드 출신 베라 메이와 벨기에 출신 필립 피로트가 공동 전시 감독을 맡았으며, 36개국 62개 팀 78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송천,...